9개월 사이 폭발사고로 8명이 숨진 한화 대전사업장에 대해 대전시가 1년에 두 번 이상 안전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.
그동안 대전시와 방위사업청 등이 기관별로 따로 점검했지만 앞으로는 관련 기관들이 동시에 합동점검을 진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.
또 안전 점검 범위가 사업장 작업환경이나 자동화 공정까지 확대되도록 고용노동부 등에 관련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입니다.
이문석[mslee2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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